Who Are You - 学校 2015插曲 随风飞舞
發佈於:2015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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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에 날려(随风飞舞) - 배치기,PUNCH

나 혼자서만 떠다닌다

내 주위는 다 떠나간다

하나둘씩 비어가는

빈자리를 멍하니

손놓고 바라봤던 날 탓한다

침묵하는 것이

익숙하고 편해졌어

들어 줄 리 만무한

소리 없는 아우성

서서히 멀어져 간 채

고립되어져 갔어

이젠 다 떠나버린

나 혼자 남은 섬

더디게 돌아가는 시간을

재촉해 보는 거 밖에

할 수 있는 게 내겐 많지 않은 걸

참아내고 나면 알아는 줄런지

괜찮다고 따스하게

말해줄 누군가

너의 두 눈을 보며

눈물이 넘실거려

외로운 밤이 오면

바람에 날려

어디론가 떠나가 볼까

너의 옆에 있어줄게

바람 한점 통하지 않은 곳 속에

갇혀 익숙한 외로움을 삼키고

어릴 적 그렸던 동화는

잿빛들로 물들어

기억 저편의 뒤안길로

사라져 가네

난 나지막한

목소리로 불러봤자

소용없어 또 넋을 잃어

가벼운 웃음조차

내게 허락하지 않는

이 곳으로 데려왔네

가혹한 세상은 나 혼자의 몫이

되어버린 슬픔과 작은 기쁨조차

나눌 일 없는 공간

행복은 벼랑 끝

처량한 꽃 한 송이처럼

손을 뻗기엔 두려워 멈춘

내 발걸음 마음 둘 곳 하나 없어

또 정처 없이 떠돌며

매서운 추위 속에

여민 옷깃

기나긴 적막 끝엔

기다리고 있을까 상처투성이

내 두 손을 잡아줄 누군가

너의 두 눈을 보며

눈물이 넘실거려

외로운 밤이 오면

바람에 날려 어디론가

떠나가 볼까

너의 옆에 있어줄게

다 알아 너의 아픈 상처

난 너의 피난처

무너지는 너에겐 내가 필요해

아직 못다 핀 꽃으로

지는 건 슬프잖니

내일도 넌 다시 피어나

뻔한 몇 글자의 말로는

위로 못해 잠깐의 mellow

도 없는 퍽퍽한

이 현실에 갇힌 내게

한 모금의 물을 줘

아무도 들어주지 않는

내 바람만 그저 스치듯 날린다

바람에 날려(随风飞舞) - 배치기,PUNCH

나 혼자서만 떠다닌다

내 주위는 다 떠나간다

하나둘씩 비어가는

빈자리를 멍하니

손놓고 바라봤던 날 탓한다

침묵하는 것이

익숙하고 편해졌어

들어 줄 리 만무한

소리 없는 아우성

서서히 멀어져 간 채

고립되어져 갔어

이젠 다 떠나버린

나 혼자 남은 섬

더디게 돌아가는 시간을

재촉해 보는 거 밖에

할 수 있는 게 내겐 많지 않은 걸

참아내고 나면 알아는 줄런지

괜찮다고 따스하게

말해줄 누군가

너의 두 눈을 보며

눈물이 넘실거려

외로운 밤이 오면

바람에 날려

어디론가 떠나가 볼까

너의 옆에 있어줄게

바람 한점 통하지 않은 곳 속에

갇혀 익숙한 외로움을 삼키고

어릴 적 그렸던 동화는

잿빛들로 물들어

기억 저편의 뒤안길로

사라져 가네

난 나지막한

목소리로 불러봤자

소용없어 또 넋을 잃어

가벼운 웃음조차

내게 허락하지 않는

이 곳으로 데려왔네

가혹한 세상은 나 혼자의 몫이

되어버린 슬픔과 작은 기쁨조차

나눌 일 없는 공간

행복은 벼랑 끝

처량한 꽃 한 송이처럼

손을 뻗기엔 두려워 멈춘

내 발걸음 마음 둘 곳 하나 없어

또 정처 없이 떠돌며

매서운 추위 속에

여민 옷깃

기나긴 적막 끝엔

기다리고 있을까 상처투성이

내 두 손을 잡아줄 누군가

너의 두 눈을 보며

눈물이 넘실거려

외로운 밤이 오면

바람에 날려 어디론가

떠나가 볼까

너의 옆에 있어줄게

다 알아 너의 아픈 상처

난 너의 피난처

무너지는 너에겐 내가 필요해

아직 못다 핀 꽃으로

지는 건 슬프잖니

내일도 넌 다시 피어나

뻔한 몇 글자의 말로는

위로 못해 잠깐의 mellow

도 없는 퍽퍽한

이 현실에 갇힌 내게

한 모금의 물을 줘

아무도 들어주지 않는

내 바람만 그저 스치듯 날린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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