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ove Story - 규현
词:KENZIE
曲:KENZIE
编曲:KENZIE
Vocal Directed by:KENZIE
Drum Performed by:신석철
Bass Performed by:최훈
Guitar Performed by:홍준호
Piano Performed by:송영주
Percussion Performed by:KENZIE
String Performed by:ON THE string
String Arranged/Conducted by:이나일
Brass Arranged by:이나일
Recorded by:이지홍 @ SM LVYIN Studio/정기홍/최다인/이찬미 @ Seoul Studio
Digital Editing by:이지홍 @ SM LVYIN Studio/강은지 @ SM SSAM Studio
Engineered for Mix by:노민지 @ SM Yellow Tail Studio
Mixed by:김철순 @ SM Blue Ocean Studio
밤이 조금씩 차가워질 때
혼자 걷는 게 오늘따라 눈물이 나네요
아주 오래된 소설을 꺼내어
처음부터 다시 읽어 본 얘기가
왜 다르게 느껴지는지
때묻은 첫 장을 넘겨
고전 속의 주인공 그들처럼
우리 기억을 다시 써 볼까 해
특별할 것 없던 사소한 너의 하루와
뒤척이던 긴 밤도
모든 게 사랑이었단 걸
낡은 연애소설의 가장 첫 페이지에
너의 이름을 빌려 쓴 눈물이
나도록 아름다웠던
나 너만 사랑했었던
오래된 얘기를 다시 꺼내어
밤은 조금씩 길어지는데
아직 내 안에 살고 있던 시간은 여전해
작은 먼지 쌓인 나의 책상에
한 줄 한 줄 써 내려가는 얘기가
너에게도 읽혀 질는지
구겨진 기억을 꺼내
이젠 조금 바랜 너의 사진도
아직 여전히 연인인 듯한데
조금씩 더 길어진 저녁 그림자에도
발걸음이 멈추게 하는 건
너뿐이었단 걸
낡은 연애소설의 가장 첫 페이지에
너의 이름을 빌려 쓴 눈물이
나도록 아름다웠던
나 너만 사랑했었던
오래된 얘기를 다시 꺼내어
너의 이름도 그 얼굴도
쓸쓸히 느껴지지 않도록
난 기억할게 내 안에
벌써 마지막 장에 끄적이는 그 이름
낡은 연애소설의 가장 첫 페이지에
너의 이름을 빌려 쓴 눈물이
나도록 또 평범했던
나 너 하나만 사랑했었던
오래된 얘기를 다시 꺼내어
Love Story - 규현
词:KENZIE
曲:KENZIE
编曲:KENZIE
Vocal Directed by:KENZIE
Drum Performed by:신석철
Bass Performed by:최훈
Guitar Performed by:홍준호
Piano Performed by:송영주
Percussion Performed by:KENZIE
String Performed by:ON THE string
String Arranged/Conducted by:이나일
Brass Arranged by:이나일
Recorded by:이지홍 @ SM LVYIN Studio/정기홍/최다인/이찬미 @ Seoul Studio
Digital Editing by:이지홍 @ SM LVYIN Studio/강은지 @ SM SSAM Studio
Engineered for Mix by:노민지 @ SM Yellow Tail Studio
Mixed by:김철순 @ SM Blue Ocean Studio
밤이 조금씩 차가워질 때
혼자 걷는 게 오늘따라 눈물이 나네요
아주 오래된 소설을 꺼내어
처음부터 다시 읽어 본 얘기가
왜 다르게 느껴지는지
때묻은 첫 장을 넘겨
고전 속의 주인공 그들처럼
우리 기억을 다시 써 볼까 해
특별할 것 없던 사소한 너의 하루와
뒤척이던 긴 밤도
모든 게 사랑이었단 걸
낡은 연애소설의 가장 첫 페이지에
너의 이름을 빌려 쓴 눈물이
나도록 아름다웠던
나 너만 사랑했었던
오래된 얘기를 다시 꺼내어
밤은 조금씩 길어지는데
아직 내 안에 살고 있던 시간은 여전해
작은 먼지 쌓인 나의 책상에
한 줄 한 줄 써 내려가는 얘기가
너에게도 읽혀 질는지
구겨진 기억을 꺼내
이젠 조금 바랜 너의 사진도
아직 여전히 연인인 듯한데
조금씩 더 길어진 저녁 그림자에도
발걸음이 멈추게 하는 건
너뿐이었단 걸
낡은 연애소설의 가장 첫 페이지에
너의 이름을 빌려 쓴 눈물이
나도록 아름다웠던
나 너만 사랑했었던
오래된 얘기를 다시 꺼내어
너의 이름도 그 얼굴도
쓸쓸히 느껴지지 않도록
난 기억할게 내 안에
벌써 마지막 장에 끄적이는 그 이름
낡은 연애소설의 가장 첫 페이지에
너의 이름을 빌려 쓴 눈물이
나도록 또 평범했던
나 너 하나만 사랑했었던
오래된 얘기를 다시 꺼내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