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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날 (这样的日子) - BESTie (베스티) 더 이상 나는 없다니 너와 나 헤어진다니 가슴에 담아 두었던 너에게 하고 싶던 그 말 전하고 싶었는데 이런 날일 줄 난 몰랐어 너를 사랑한다고 너무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던 날이었는데 눈물만 흘러내리고 아무런 말도 못 하고 주저 앉아 울고 있어 왜 내가 싫어진 거니 그렇게 좋아했잖니 서로가 서로를 원해 두 손을 잡고서 했던 함께 같이 하자던 그 약속은 어디 간 거니 너를 사랑한다고 너무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던 날이었는데 눈물만 흘러내리고 아무런 말도 못 하고 주저 앉아 울고 있어 이 모든 게 나쁜 꿈이었으면 햇살이 비춰서 나 깨어났으면 그리고 네가 웃으며 날 안아 줬으면 내 곁에 있어 줘서 너무나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서 준비했었는데 밝은 너의 미소는 오늘은 보이지 않고 난 눈물만 흘리네 너를 사랑한다고 너무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던 날이었는데 눈물만 흘러내리고 아무런 말도 못 하고 주저 앉아 울고 있어 난 그렇게 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