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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uration:04: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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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리보이、SOLE (쏠) - 눈이 오던 날 (Feat. SOLE)
作词:기리보이
作曲:기리보이、Vibin
编曲:기리보이、Vibin
눈이 오던 날
넌 멀어져 간다
넌 녹아버렸고
난 얼어버렸다
새하얀 추억만
소복이 쌓여가
밤새 눈이 오던 날
방에 누워 있었다
밤새 울고 있었다
눈이 부어 있었다
너가 떠오르던 날
유난히 시끄럽던 창밖
나는 유난을 떨고 있다
취해 있다
미안 전화해서 헛소리한 거
지금 또 해명하는 것도
쿨하게 헤어져 놓고
추하게 헷갈리게 하는 것도
이 핑계 또 저 핑계를 대고
회색깔 녹은 눈처럼
잘 살고 있는 너에게
자꾸 질척대고
흔적을 남겨놓는 것도
그냥 눈이 오니까
기분이 들떠 있나 봐
눈에 발에 밟히니까
너가 눈에 밟히나 봐
그래서 나는 계속 밟히나 봐
난 얼어붙은 낙엽처럼
부서지고 사라져
원래 없던 것처럼
한겨울 벗은 채로 거리로
추웠던 우릴 다시 burn it up
눈이 오던 날
넌 멀어져 간다
넌 녹아버렸고
난 얼어버렸다
새하얀 추억만
수북이 쌓여가
밤새 눈이 오던 날
밤새 눈이 오던 날
밤새 눈이 오던 날
밤새 눈이 오던 날
하얀색의 먼지가
하늘에서 내려
하얗게 칠해졌던 새벽
아무것도 보이지 않아
이곳을 헤매이고
가벼운 눈덩이들은
또 검은 내 머릴 때려
적중 어깨에는 짐이 가득해
웃는 너의 사진들은
자꾸 나를 자극해
나를 망쳐 놓으려면
다 부숴 놓고 가
왜 나를 남겨 내 세포까지
다 죽여 놓고 가
그땐 뭐가
그렇게도 즐거웠었나
추운 곳을 피해
얼굴이 또 붉어졌던 밤
난 같이 덮고 있던
이불을 다 태워
매일 아침 꺼진 불씨가
깊이 잠든 날 깨워
그건 차가웠었고
우린 뜨거웠었다
그냥 웃고 있던 너가
잠깐 부러웠었나 봐
내 울음 소린 캐롤송에 묻혀
밤새 내린 눈에
쌓여 만들어진 무덤
새하얀 세상이 겨울을 밝힌다
우린 눈치 없이
웃고 있는 그들과 섞인다
눈사람은 녹아버려서
눈물이 된다
밤새 눈이 오던 날
밤새 눈이 오던 날
수북이 쌓인 눈에
내 발을 담가 놔
질척거려 나는
그냥 그런 사람이었나
그냥 그런 지나가던
다 녹아버린 눈
다 녹아버린 눈
눈이 오던 날
넌 멀어져 간다
넌 녹아버렸고
난 얼어버렸다
새하얀 추억만
소복이 쌓여가
作词:기리보이
作曲:기리보이、Vibin
编曲:기리보이、Vibin
눈이 오던 날
넌 멀어져 간다
넌 녹아버렸고
난 얼어버렸다
새하얀 추억만
소복이 쌓여가
밤새 눈이 오던 날
방에 누워 있었다
밤새 울고 있었다
눈이 부어 있었다
너가 떠오르던 날
유난히 시끄럽던 창밖
나는 유난을 떨고 있다
취해 있다
미안 전화해서 헛소리한 거
지금 또 해명하는 것도
쿨하게 헤어져 놓고
추하게 헷갈리게 하는 것도
이 핑계 또 저 핑계를 대고
회색깔 녹은 눈처럼
잘 살고 있는 너에게
자꾸 질척대고
흔적을 남겨놓는 것도
그냥 눈이 오니까
기분이 들떠 있나 봐
눈에 발에 밟히니까
너가 눈에 밟히나 봐
그래서 나는 계속 밟히나 봐
난 얼어붙은 낙엽처럼
부서지고 사라져
원래 없던 것처럼
한겨울 벗은 채로 거리로
추웠던 우릴 다시 burn it up
눈이 오던 날
넌 멀어져 간다
넌 녹아버렸고
난 얼어버렸다
새하얀 추억만
수북이 쌓여가
밤새 눈이 오던 날
밤새 눈이 오던 날
밤새 눈이 오던 날
밤새 눈이 오던 날
하얀색의 먼지가
하늘에서 내려
하얗게 칠해졌던 새벽
아무것도 보이지 않아
이곳을 헤매이고
가벼운 눈덩이들은
또 검은 내 머릴 때려
적중 어깨에는 짐이 가득해
웃는 너의 사진들은
자꾸 나를 자극해
나를 망쳐 놓으려면
다 부숴 놓고 가
왜 나를 남겨 내 세포까지
다 죽여 놓고 가
그땐 뭐가
그렇게도 즐거웠었나
추운 곳을 피해
얼굴이 또 붉어졌던 밤
난 같이 덮고 있던
이불을 다 태워
매일 아침 꺼진 불씨가
깊이 잠든 날 깨워
그건 차가웠었고
우린 뜨거웠었다
그냥 웃고 있던 너가
잠깐 부러웠었나 봐
내 울음 소린 캐롤송에 묻혀
밤새 내린 눈에
쌓여 만들어진 무덤
새하얀 세상이 겨울을 밝힌다
우린 눈치 없이
웃고 있는 그들과 섞인다
눈사람은 녹아버려서
눈물이 된다
밤새 눈이 오던 날
밤새 눈이 오던 날
수북이 쌓인 눈에
내 발을 담가 놔
질척거려 나는
그냥 그런 사람이었나
그냥 그런 지나가던
다 녹아버린 눈
다 녹아버린 눈
눈이 오던 날
넌 멀어져 간다
넌 녹아버렸고
난 얼어버렸다
새하얀 추억만
소복이 쌓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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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ar:기리보이、SOLE (쏠)] [ti:눈이 오던 날 (Feat. SOLE)] [al:] [offset:0] [00:00.00]기리보이、SOLE (쏠) - 눈이 오던 날 (Feat. SOLE) [00:00.65]作词:기리보이 [00:00.65]作曲:기리보이、Vibin [00:00.65]编曲:기리보이、Vibin [00:00.65]눈이 오던 날 [00:02.93]넌 멀어져 간다 [00:05.60]넌 녹아버렸고 [00:08.33]난 얼어버렸다 [00:11.21]새하얀 추억만 [00:16.43]소복이 쌓여가 [00:21.95]밤새 눈이 오던 날 [00:24.23]방에 누워 있었다 [00:26.96]밤새 울고 있었다 [00:29.75]눈이 부어 있었다 [00:32.43]너가 떠오르던 날 [00:35.12]유난히 시끄럽던 창밖 [00:37.69]나는 유난을 떨고 있다 [00:41.72]취해 있다 [00:44.90]미안 전화해서 헛소리한 거 [00:48.49]지금 또 해명하는 것도 [00:51.23]쿨하게 헤어져 놓고 [00:53.79]추하게 헷갈리게 하는 것도 [00:56.54]이 핑계 또 저 핑계를 대고 [00:59.38]회색깔 녹은 눈처럼 [01:01.57]잘 살고 있는 너에게 [01:02.73]자꾸 질척대고 [01:04.62]흔적을 남겨놓는 것도 [01:06.55]그냥 눈이 오니까 [01:08.69]기분이 들떠 있나 봐 [01:11.32]눈에 발에 밟히니까 [01:13.90]너가 눈에 밟히나 봐 [01:16.43]그래서 나는 계속 밟히나 봐 [01:18.61]난 얼어붙은 낙엽처럼 [01:20.18]부서지고 사라져 [01:21.55]원래 없던 것처럼 [01:22.87]한겨울 벗은 채로 거리로 [01:24.84]추웠던 우릴 다시 burn it up [01:26.81]눈이 오던 날 [01:29.24]넌 멀어져 간다 [01:31.88]넌 녹아버렸고 [01:34.56]난 얼어버렸다 [01:37.34]새하얀 추억만 [01:42.66]수북이 쌓여가 [01:48.29]밤새 눈이 오던 날 [01:53.59]밤새 눈이 오던 날 [01:58.75]밤새 눈이 오던 날 [02:04.15]밤새 눈이 오던 날 [02:11.65]하얀색의 먼지가 [02:12.81]하늘에서 내려 [02:14.79]하얗게 칠해졌던 새벽 [02:16.82]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[02:18.24]이곳을 헤매이고 [02:19.25]가벼운 눈덩이들은 [02:20.31]또 검은 내 머릴 때려 [02:22.19]적중 어깨에는 짐이 가득해 [02:24.46]웃는 너의 사진들은 [02:25.72]자꾸 나를 자극해 [02:27.09]나를 망쳐 놓으려면 [02:28.65]다 부숴 놓고 가 [02:29.81]왜 나를 남겨 내 세포까지 [02:31.48]다 죽여 놓고 가 [02:32.54]그땐 뭐가 [02:33.35]그렇게도 즐거웠었나 [02:35.17]추운 곳을 피해 [02:36.14]얼굴이 또 붉어졌던 밤 [02:38.09]난 같이 덮고 있던 [02:39.56]이불을 다 태워 [02:40.77]매일 아침 꺼진 불씨가 [02:42.04]깊이 잠든 날 깨워 [02:43.55]그건 차가웠었고 [02:44.66]우린 뜨거웠었다 [02:45.93]그냥 웃고 있던 너가 [02:47.29]잠깐 부러웠었나 봐 [02:48.81]내 울음 소린 캐롤송에 묻혀 [02:51.09]밤새 내린 눈에 [02:52.00]쌓여 만들어진 무덤 [02:55.00]새하얀 세상이 겨울을 밝힌다 [02:59.45]우린 눈치 없이 [03:01.07]웃고 있는 그들과 섞인다 [03:04.77]눈사람은 녹아버려서 [03:07.86]눈물이 된다 [03:10.29]밤새 눈이 오던 날 [03:12.87]밤새 눈이 오던 날 [03:15.45]수북이 쌓인 눈에 [03:18.28]내 발을 담가 놔 [03:20.86]질척거려 나는 [03:22.68]그냥 그런 사람이었나 [03:26.30]그냥 그런 지나가던 [03:31.76]다 녹아버린 눈 [03:34.55]다 녹아버린 눈 [03:36.32]눈이 오던 날 [03:38.65]넌 멀어져 간다 [03:41.38]넌 녹아버렸고 [03:44.07]난 얼어버렸다 [03:46.70]새하얀 추억만 [03:52.16]소복이 쌓여가